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최면진정제 즉 수면제를 수출입하거나 이용하다
적발된 사범 10명 가운데 9명 이상이
졸피뎀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관리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면제 사범으로 적발된 93명 가운데 94%인 88명이 졸피뎀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의원은 졸피뎀은 불면증을 완화시키지만,
기억상실증을 초래하고,
술과 함께 복용하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수면제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아
쉽게 구매할 수 있어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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