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의 국권을 강탈당한
'경술국치일' 인 매년 8월 29일에
도청과 도의회, 그리고 경북도내 시·군청과
학교 등 공공기관들이 조기를 게양하도록 하고
각 가정에도 적극 권장하는 내용의 조례가
경상북도의회에서 통과됐다고 하는데요.
경상북도의회 김명호 의원,
"치욕의 역사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런 역사를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야말로 부끄러운 일입니다." 라며 조례안을 발의한 취지를 설명했어요.
네---,
아프고 부끄러운 역사를 되새기고 반성할 줄
알아야 미래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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