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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예산 줄다리기

조동진 기자 입력 2015-03-26 16:24:37 조회수 1

◀ANC▶
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회 운영에 필요한 지방비 분담액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자칫 대회가 차질을 빚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조동진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정부는 지난해 세계군인체육대회 예산으로
천 154억원을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은 늘어나
천 65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CG 1)
정부가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충당하고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30%를 지방비로 분담하며
20%는 토토기금이나 로얄티,입장료,스폰서 등
외부수입금으로 충당합니다.

(CG 2)
이에 따라 지방비 분담액 496억원 가운데
경상북도는 70%인 347억원,
문경시가 나머지 149억원을 분담해야 합니다.

문제는 국회심의과정에서 전체 예산이 늘어나고
부담액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경상북도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당초 국회에 제출한 예산을
기준으로 지방비를 분담하겠다고
대회조직위에 제안해 놓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경상북도의 부담액은
백억원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지방비가 줄어들면
국비나 외부수익금을 증액해야 하기 때문에
도의 제안을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INT▶ 김경우 단장/
-세계군인체육대회 지원단
"(문경)시에 내려온 금액은 전부 집행합니다.
도비 부담금은 조직위와 도가 협의중에 있고
이 문제가 해결되면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방비 분담금을 놓고 조직위와 경상북도가
신경전을 벌이자 문경시만 곤혹스럽습니다.

S/U]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 2일
이곳에서 개막합니다.
성공적인 대회개최는 누구나 공감하는 만큼
이제는 중지를 모아야할 때입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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