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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귀농인구 11년 연속 1위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3-26 16:28:01 조회수 0

경북지역의 귀농인구가
11년 연속 전국 광역단체 중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식품부와 통계청의
2014년 귀농 통계조사결과,
전국에서 만 천여 가구,
만 8천여명이 귀농했고,
이 가운데 경북이 19.5%인 3천 600여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줄곧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시·군별로는 상주시가 167가구로 가장 많고, 청도군과 봉화군이 각각 148가구,
의성군이 138가구 순이며,
100가구 이상 유치 시군은 12곳입니다.

경북에 귀농인구가 몰리는 것은
타 시·도에 비해 고소득 작목이 풍부하고
농지 값이 싼 것이 주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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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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