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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남의 집에 있는 것을 안 이상 잠자코 있어서야..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3-24 16:25:21 조회수 0

서울대 규장각에 잠자고 있는 경상감영 목판을 우리 지역으로 다시 이전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열린 대구시의회에서도 대구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는 주문이 있었다고 해요.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의 이재화 위원장
(여성)
"지방정부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대학의 서고에서 잠자고 있는 것은 우리 지역으로서는 큰 문화적 손실이고, 문화향유의 권리를 박탈하고 있는 겁니다." 라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어요.

네---,
우리 집 물건이 남의 집에 있는 걸 뻔히
알면서도 잠자코 있는다는 건
가족들이 용납을 못할 일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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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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