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과정 예산확보 논란 속에서
유치원 원아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경북지역 유치원은 712개,
원아수는 3만 9천 200여 명로 집계돼
지난 해 보다 유치원은 2곳 줄었지만
원아는 천 600여 명 늘어났습니다.
대구에서도 유치원 원아가
3만 6천 800여 명으로
지난 해보다 2천여 명 늘어났습니다.
교육청마다 누리과정 예산 부족으로
예산확보가 늦어지면서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옮긴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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