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해 대구경북지역에
46만 5천 여 명의 수급자에게
한 해동안 1조 5천 8백억원의 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노령연금이 1조 3천억원으로
83%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고,
유족연금 12% 장애연금 3% 일시금 2%
순이었습니다.
연금수급자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41.7%로 4년만에 4만 여 명이 증가했으며,
연금 분할 수급 비율이
여성이 남성보다 12배 이상 높아
노후준비가 취약한 여성의 소득보장에,
연금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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