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 50분쯤
대구시 동구 신서동의 15층 아파트 중 13층
71살 전 모 씨의 집에서 불이 나 주방 가재도구 일부를 태워 소방서 추산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레인지 위에
음식을 올려놓고 외출을 한 사이 불이 났다는
전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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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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