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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 THK 주식회사 진영환 회장이
대구상공회의소 제 22대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지역경제가 도약하는 데
상공회의소가 중심역할을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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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제 22대 상공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1차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삼익 THK 주식회사 진영환 회장을
제 22대 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의 막판 양보로
지난 2001년 이후 지금까지 15년동안 계속된
합의추대 전통이 이번에도 이어졌습니다.
신임 진영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장기반을
다져가고 있어 어려움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충분한 힘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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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제 22대 회장
"국가산업단지를 필두로 테크노폴리스,
첨단의료복합단지,성서 5차산업단지
수성의료지구 등 지역의 성장거점들이
순조롭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구창조경제단지'로 대표되는 '창조경제
선도도시 대구'를 위한 노력도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지역의 주력산업과 뿌리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기업을 유치하는데 집중하고,
남부권 신공항,세계물포럼 등 지역현안에도
상공회의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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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제 22대 회장
"지금 지역경제는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겨주신만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시장님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S/U)
"회장 선출과정에서 나타난 지역 주력업종간
갈등의 불씨를 빠른 시일안에 추스려
지역 경제를 화합의 장으로 이끄는 것도
신임 회장의 중요한 역할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인만큼 지역 경제계의 새로운
수장에 거는 대구시민 모두의 기대감이
높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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