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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아파트 가격상승세 둔화

이상원 기자 입력 2015-03-18 16:41:24 조회수 0

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2주동안 경북지역 아파트 매매값
상승률은 0.08%로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경산시와 구미시가 입주물량 증가로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문경시와 경주시가 중소형 위주로
강세를 보이면서 각각 0.17%, 0.16%의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같은 기간 전세값 상승률은 0.08%로
경산시가 0.3% 가장 높았고
경주시 0.16% 구미는 0.02%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북지역 아파트 시장은
봄 이사가 마무리되는 다음달 초까지는
중소형을 위주로 강세를 보이겠고
5월 이후에는 구미 포항 김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입주물량이 증가해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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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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