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5시 반쯤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큰 불을 잡고
현재 잔불을 끄고 있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산 600여 제곱미터 정도가 탔습니다.
불이 나자 헬리콥터 3대와 소방과 군청 인력
45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는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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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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