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관은 어제 폐막한
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참가해
한-중 FTA 발효를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섬유업체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었습니다.
박람회장에 설치된 세관 홍보용 부스에는
사흘동안 700여 개 수출입 기업이 방문해
FTA와 관련된 상담을 했습니다.
대구세관은 앞으로 한중 FTA를 대비해
유망산업별로 특화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해
거점기관별로 순회 맞춤형 컨설팅과
설명회를 열고, 주요 공단을 직접 방문하는
'1일 현장세관'도 운영하는 등
한-중 FTA 발효에 따른 지역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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