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규장각에서 수십년 째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경상감영 목판의 존재가
대구 MBC의 보도로 드러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힘을 합쳐
목판을 지역으로 이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소식을 들리고 있어요.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
"대구시는 경상감영 복원사업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담을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콘텐츠가 규장각에 보관된 경상감영 목판입니다." 라며 쉽진 않겠지만 경상북도와 힘을
합쳐 지역으로 되돌릴수 있도록 한번 부딪쳐보겠다고 각오를 밝혔어요.
네--
대구 경북이 한뿌리라는 걸 증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 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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