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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내일 치러집니다.
지역에서도 투표소를 설치하고,
모의투표를 실시하는 등
최종 점검을 마쳤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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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선거 유권자들이
신분증을 기계에 넣고, 지문 인식을 시키자
투표용지가 나옵니다.
모의 투표를 해보는 것인데
참관인이 신분증을 일일이 대조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없어 편리하다는 반응입니다.
◀INT▶강석규/동대구농협 조합원(하단)
"지장도 안찍고 지문 인식만하고 바로 간편하게
받아서 투표하니까 훨씬 더 깨끗하고 빠른 것 같습니다."
한켠에서는 선관위 직원이
투표함 봉인 훼손 여부 확인 요령을
참관인들에게 알려줍니다.
◀SYN▶선관위 직원(하단)
"(봉인지가) 훼손됩니다. 스티커를 떼면.
이렇게 (무늬가 있게) 붙여져 있으면
이거는 뜯은거예요."
내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도 투표소를 설치하고 모의 투표를
하는 등 최종 점검을 모두 마쳤습니다.
대구는 모두 21곳, 경북은 271곳에
투표소가 설치됐고,
유권자 주소지의 시,군,구 안에서는
다른 투표소에서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INT▶이진달 관리계장/대구수성구 선관위
(하단)
"시간이 공직선거와는 다릅니다. 아침 7시부터 시작하니까 유념해주시고, 가실때는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가 아침 7시 시작돼
공직선거보다 한시간 빠른 오후 5시에 끝나
투표 결과도 내일 밤 9시쯤이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후보 한명만 출마한 무투표당선 지역은
대구는 3곳, 경북은 27곳입니다.
MBC뉴스 이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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