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지난 1월 기준
아파트 실거래정보를 활용해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대구가 5.4%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도가 8.7%로 가장 높았고,
경북은 8.0%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으며,
서울 5.5% 부산 5.8%로
대구와 함께 하위권에 머무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월세전환율이 높으면 전세에 비해
월세부담이 높은 것을 의미하며,
최근 전세값이 급등한 대구를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지방이 수도권보다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높아
월세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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