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중국어 교육과정이 대폭 늘어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해 32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한 방과후학교 중국어과정을
올해는 60개, 내년에는 100개,
2017년에는 150개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중학교 중국어 정규 교육과정은
지난 해 12개에서 2017년 23개교로 늘리고,
고등학교 중국어 선택은 지난 해 32개에서
2017년까지 81개 학교로 늘려
학생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중국어 강좌 자유수강권을 확대하고, 중국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 등 인적 자원도 적극 확보해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