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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당사자 해임도 부족하다

이상원 기자 입력 2015-03-05 16:50:42 조회수 0

인천국제공항공사 부사장이 최근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신공항 입지로 가덕도가 좋다는 발언을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구경북 신공항 추진 시민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서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어요.

강주열 남부권 신공항 범시도민 추진위원장,
"정부가 사전타당성 조사용역 발주에 나선
상태에서 100% 국가출자기관의 임원이
특정지역의 공항입지를 지지하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입니다."
이러면서 모종의 정치적 음모가 작용한 것으로 볼수 밖에 없다며 당사자의 즉각 해임을 요구했어요.

그참 나 원 --
인천공항이나 신경쓸 일이지
왜 남의 경기에 훈수를 두는 것인지
열번 해임당해도 할말이 없겠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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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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