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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화재 잇따라

김철우 기자 입력 2015-02-28 11:35:09 조회수 0

오늘 새벽 3시쯤
대구시 동구 용계동 북대구IC 근처
경부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쏘나타 차량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가 불타
소방서 추산 550만원의 피해를 냈지만
운전자은 화재가 난 직후 재빨리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 20분쯤에는
경북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의 비닐하우스에서 전기합선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비닐하우스 100제곱미터와 고추 모종 등을 태워 230만원 상당의 피해를 냈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쯤
경산시 압량면의 18층짜리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나 주민 9명이 소량의 연기를 흡입,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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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kimc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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