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
숨진 지 약 20일 만에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2시 5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의 한 빌라에서
61살 이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기초 생활수급자인 이 씨는
평소 협심증, 우울증 등 지병을 앓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숨진지 약 20일 가량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원인과
이 씨의 유족을 찾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양관희 khyang@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