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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대구상공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차기 대구상의 회장이 누가 될지가
대구 경제계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2명이 출마의사를 밝혔는데
합의 추대가 될지, 경선으로 갈지 여부도
관심거립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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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대구상공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다음달 12일 112명의 상공의원이 선출되면
일주일 뒤 의원총회에서
제 22대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뽑습니다.
현재 회장 후보로는
진영환 삼익 THK 회장과
이재하 삼보모터스회장이 기회가 주어지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혀 2파전 구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INT▶ 진영환 삼익 THK 회장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죠,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시기상조고,
기회가 주어진다면 제가 성심성의껏
(수행)하겠습니다"
◀INT▶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기회를 준다면 해야죠. (지역경제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나갈려면 산,학 협력해서
연구에 들어가야한다,굉장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최근 10년 동안 유지되어온 합의추대가
이번에도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두 후보간의 기싸움이 팽팽한 상황이어서
현재로선 경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그동안 대구상공회의소의 역할이
미비했다는 지적도 있는 만큼
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단체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한 선택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S/U)"지역 경제계를 실질적으로 이끌어나갈
차기 수장이 누가 될 것인지,
지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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