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에 거주하며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김병태 작가의
'야생의 감성 사진전'이 다음달 14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립니다.
대구에서 태어난 김병태 작가는
지난 1993년 케냐로 이민을 간 뒤
20년 이상 아프리카 초원을 누비며
때묻지 않은 아프리카의 대자연과
야생동물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과 케냐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서울에서 첫 개인전을 연데 이어
이번에 케냐 대사관 주관으로
대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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