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대구경북 곳곳에서 공연과
민속놀이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립니다.

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대구시 무형문화재 4호로 지정된
'천왕메기' 공연과 널뛰기와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놀이가 마당에서 열리고,
짚으로 계란망태 만들기와
양 무늬 행복 저금통 만들기 등
체험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도 오늘 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에서 귀성객 맞이 공연을 하고,
내일부터 22일까지는 회관 전시관 앞 광장에서
투호와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엽니다.

안동 하회마을에서도 연휴기간동안
그네뛰기와 투호던지기,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행사가 열리고
21일과 22일에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공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