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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면서
지역의 역과 터미널에도
귀성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동대구역에 나가있는 취재기자를 LTE로 연결해
귀성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윤영균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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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이곳 동대구역에는 고향을 찾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막 고향에 도착했거나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들로 이곳은 하루종일
붐비고 있는데요..
오랫만에 가족이나 친지들을 만날 설레임에
시민들은 한결같이 들뜬 표정들입니다.
그럼 여기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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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귀성객/
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늘 하루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시민은
9만 2천명 정도로 평소보다 3만명 정도
많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코레일은 이번 설 연휴 기간
평소보다 10% 정도 많은 170대 정도의 열차를
추가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열차표는 일부 심야 시간이나
역귀성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진된
상황입니다.
고속버스 터미널과 시외버스 터미널에도
귀성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속버스 자리는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여유 있는 편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금 서울에서 대구로
출발할 경우 승용차는 (6)시간, 고속버스는
(4시간 반)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대구역에서 MBC뉴스 윤영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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