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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동상이몽?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2-16 11:56:45 조회수 0

무려 7년을 끌어온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이
타당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용역결과가 나와
해묵은 과제가 해결될 것이란 기대감을 갖게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대구시와 구미시의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어 기대만큼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
뭡니까요?

국토교통부 서명교 수자원정책국장,
"대구, 구미하고 어느 정도 합의가 되는 안이 되기를 바라고 있죠. 세계물포럼 하기 전에
상생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좋지 않겠나...
강제로 하는 것보다는요." 라며 대구시와 구미시의 합의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네---,
이왕 나선 김에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서 지자체간의 갈등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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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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