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훔친 화물차를 이용해
공장에서 고철을 훔쳐 이를 고물상에
판 혐의로 45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3년과 2014년
대구시 북구와 서구에서
훔친 화물차를 이용해 성서공단에 있는
공장에 몰래 들어가 17차례에 걸쳐
820만원 상당의 고철을 훔쳐
대구 일대 고물상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주로 야간에 CCTV가 없고
문이 열려있는 공장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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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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