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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국비확보, 지역현안 해결 공조체제 강화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2-13 17:41:10 조회수 0

◀ANC▶

대구시와 새누리당 대구시당이
올 들어 처음으로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유승민 원내대표 체제에서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는 내년에 3조 4천억 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내걸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에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내년을 대비하는 예타사업을 준비하고
신규사업을 알뜰히 편성하도록 의원님들 많이 도와줄 것을 부탁드리고"

지역 중점 현안사업 11건도 당정협의회에
논의에 올랐습니다.

남부권 신공항 건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후속절차가 이뤄져
지역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구시와 정치권이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대구 취수원 이전은
구미시와의 합의가 이뤄지도록,
K-2 공군기지 이전도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밖에 KTX 서대구역사 건립,
국가산업단지 2단계 사업 착수 등
굵직굵직한 현안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INT▶이종진 대구시당위원장/새누리당
"우리 대구 정치권 위상이 높아짐으로해서 많은 문제되는 사업들이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도청이전터와 검단들 개발과 같은 개발사업뿐만 아니라, 도시철도 3호선의 혁신도시 연장에도
당정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원내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은
유승민 의원은 국비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INT▶유승민 원내대표/새누리당
"기획재정부가 예산을 정할 때부터 올해는 최대한 확보하도록 노력하고 제가 원내 대표니까 뒤에서 조용하게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S/U) "올해는 민선 6기 대구시정이
시작되는 실질적인 해인데다,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가 당의 입지를
굳히고 있어 어느 때보다 해묵은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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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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