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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핵심경제정책이죠
'대구창조경제단지'가 오늘 기공식을 갖고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대구 창업생태계의 중심적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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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조경제단지'가 오늘
대구시 북구 칠성동 옛 제일모직 터에
첫 삽을 뜨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대구시와 삼성이 단지 조성을 약속한 지
다섯 달 만입니다.
연면적 4만 3천 여 제곱미터에
9백억원을 투자해
창조경제 존,아뜰리에존,삼성 존,커뮤니티 존등 크게 4개 구역으로 조성되며
내년 말 완공됩니다.
창조경제 존에는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예술창작센터와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업무시설이,
아뜰리에 존에는 예술가,디자이너의 공방과
작업실,전시실,이벤트 공간이 들어섭니다.
◀INT▶이석준 제1차관/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는 기본적으로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 기술,문화와 예술을 융합해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산업을 개척해가는
전략입니다"
대구창조경제단지는 벤처·첨단산업 중심으로
중소기업 창업을 지원해 입주시킨뒤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대구 삼성 창조경제단지를 중심으로
도청 후적지,경북대학교,동대구 벤처벨리
수성소프트 클러스터 등을 연계해서
창조경제벨트를 만듦으로써 대구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S/U)"대구시와 삼성을 주축으로 한
창조경제단지가 박근혜 정부 핵심정책인
'창조경제'를 대구경제에 성공적으로
접목시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지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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