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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맹추위 기승..수도관 동파 주의해야

한태연 기자 입력 2015-02-08 16:05:41 조회수 0

휴일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대구 영하 0.6도를 비롯해
모든 지역에서 영하권의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구 영하 9도를 비롯해
영하 14도에서 영하 7도의 분포를 보이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고
낮에도 대구 영하 3도를 비롯해
영하 1도에서 3도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대구시는 강추위로 수도관 동파 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하고,
복도식 아파트와 대형건물 등의 옥내 배관과
수도식 계량기 등에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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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hant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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