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건설업체 대표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미술작품 450여점을
대구미술관에 기증하기로 해
대구 미술계가 한바탕 흥분에 휩싸였다는데요.
기증의 주인공인 유성건설 김인한 회장의 딸,
우손갤러리 김은아 대표(여, 대구말투)
"처음부터 기증을 하기 위해 작품을
수집하셨습니다. 상업성이 떨어져서 작가들이 사장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셨습니다." 라며
추가로 600여 점을 기증할 것이라고 했지 뭡니까?
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고 감상할수 있게끔
하겠다는 그 마음이 그 어떤 미술 작품보다도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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