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대구 검단들, 금호강 수변과 연계해 랜드마크로 조성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2-04 11:20:29 조회수 0

대구시가
도심의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 있는 검단들을 금호강 수변과 종합유통단지, 검단산업단지 등 주변권역과 연계한 명품 복합단지로
개발하기로 하고
이번 달 내에 단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개발방향은
주거와 산업, 레저·스포츠가 어우러진
대구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단지로 개발하고,
엑스코와 이시아폴리스, 팔공산과 연계한
관광·MICE 산업 활성화의 중추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 금호강과 연계해
수변공간 활용과 치유의 숲 조성 등을 통해
가칭 '금호 워터폴리스'로 조성활 계획입니다.

검단들 110만 제곱미터는
대구도심내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지난 2013년 2월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3년 간 개발행위 허가를 제한받아 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박재형 jhpark@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