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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 운영

윤영균 기자 입력 2015-02-03 16:56:46 조회수 0

대구고용노동청이 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를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하고
전 근로감독관이 비상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과 소속 지청에
'체불임금청산 지원 기동반'을 두는 한편
근로복지공단과 법률구조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 체불청산 지원센터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임금 체불액은 930억 원,
임금 체불 노동자는 2만2천여 명으로
최근 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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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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