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신세계 백화점 입점을 앞두고
앞서 대구에 터를 잡은 백화점들이
몸집 불리기와 새단장으로 고객 지키기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요.
임준원 롯데백화점 대구점장(대구말씨)
"막중한 임무를 안고 최근 대구점으로 발령받았습니다. 천억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예산으로 공연장도 만들고 대구점을 새롭게 만들어보겠습니다." 라며 몇해 전 현대백화점 진출로 상처를 받았던 경험을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어요.
네--
국내 백화점업계 빅 3(쓰리)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긴 합니다만,
소규모 유통업체들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지게 됐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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