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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애환 다룬 '귀향' 후원 콘서트

조재한 기자 입력 2015-01-31 11:11:35 조회수 0

일제강점기 위안부의 삶을 다루는 영화
'귀향' 제작비 마련을 위한 콘서트가
오늘 오후 5시부터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만 명 이상의 위안부 가운데
살아 돌아온 피해자는 수백 명에 불과한데
영화 '귀향'은 이들의 삶과 애환을 다룹니다.

오늘 콘서트에는 조정래 감독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
밴드죠 등이 나와 노래와 증언을 하는데,
수익금 전액은 영화제작에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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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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