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민간 헬리콥터 13대를 빌려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나섭니다.
지난해까지 임차헬기는 12대였는데,
이달초에 김천시가 한대를 더 확보함에 따라
모두 13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했고,
산불현장까지 30분안에 도착하는
'골든타임' 출동태세를 갖췄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 대형헬기는
예열시간만 20분이 걸리는데 비해
임차헬기는 예열없이 바로 이륙이 가능해
빠른 시간에 산불현장에 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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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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