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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형마트 예정지 시유지 매각 논란

박상완 기자 입력 2015-01-29 17:00:44 조회수 1

◀ANC▶
경주시 충효동 대형마트 건설을 두고
지역 상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상인들은 마트 예정지에 포함된
시유지 매각을 중단하라며 요구했지만
경주시는 매각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박상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effect)
"경주 상인 다 죽는다. 홈플러스 물러가라!
물러가라! 물러가라!"

400여 명의 경주 상인들이 생업을 접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상인들은 지난 5개월동안 경주시가 찬성측의
입장만 대변하며 홈플러스 경주 2호점 입점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CG)
특히 상인들은 경주시가 충효동의 대형마트
입점 예정지내에 시유지 12%,천128㎡의 땅을
부동산 개발업자에게 너무 쉽게
매각하려한다고 지적합니다.

◀SYN▶박기섭 의장/경주상인보호위원회
"우리는 시유지 매각에 절대 반대한다.
이제 대형마트 입점보다 더 미운 것은
경주시장과 경주시의원들이다."

지자체가 앞장서 대형마트 입점을 저지하는
다른 지역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SYN▶정태경/경주중심상가 이사
"포항에서는 롯데마트 들어오려는거
행정소송까지 3번 해서 막아주고,
광주, 거창 등 다 막아주고 있는데 어떻게
경주는 시 땅까지 바쳐가면서 유치하려는지"

경주시는 재산적 가치가 거의 없고 필요없는
땅을 민간에 매각해, 시의 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상인들은 시장과의 면담을 수 차례
요청했지만 매번 거부 당하자,
직접 부시장을 만나 대안 제시를 요구했습니다.

◀SYN▶김남일 경주시 부시장
"경주시에서는 아직 명확하게 홈플러스의
입점을 허가한다 안한다의 행정이행에 대해
심사중에 있기 때문에 아직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경주시는 입점 관련 용역보고서와
교통영향 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상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혀
상인들과의 갈등을 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상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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