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는
금은방에서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10대 청소년 4명과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사들인 혐의로 금은방 주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 청소년들은
지난 2일 대구시 북구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고르는 척 하면서 그대로
금목걸이를 들고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금목걸이 2개 350만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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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관희 khyang@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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