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전기 찜질기와 온수매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회수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최근 200여개 전기용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전기 찜질기 4개와
전기 카페트 1개, 온수매트 2개 등
14개 제품의 리콜을 명령했습니다.

일부 전기 찜질기는 표면온도와 열선온도가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고,
전기 카페트와 온수매트는
취침온도가 기준치를 넘거나
감전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리콜 대상 제품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