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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손된 화폐 늘어

이상원 기자 입력 2015-01-22 15:38:56 조회수 0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 해 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 화재,훼손 등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된 돈을 새 돈으로 바꿔간
실적은 804건에 금액으로는 1억 5천 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13년에 비해
건수로는 9.8%,금액으로는 1.3%가
증가한 것이며,
만원권과 오만원권이 95.7%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불에 타서 소손된 경우가 177건으로
33.6%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칼이나 가위 등으로 잘리거나,
습기에 의해 부패된 경우,
세탁과정에서 탈색된 것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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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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