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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고육지책은 결국 '돈'

윤태호 기자 입력 2015-01-21 17:23:55 조회수 0

경북대학교가 올해부터
수능 고득점 합격자에게
학부와 대학원 석사과정 등록금을 면제해 주고,
학기마다 최소 2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학업지원비를 주기로 하는 등
파격적인 장학제도를 만들었다지 뭡니까요.

경북대 박상준 학생처장
"글로벌인재학부가 재미를 보지 못해서 올해부터 신입생 모집을 중단하게 됐습니다. 그 대신에 파격적인 장학금 제도로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자 합니다." 라며 장학금 혜택으로 올해는 입시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어요.

하하하 글쎄요
국립대의 현실이 그러한대
다른 지역 사립대학들은 오죽할까 싶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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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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