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권 5개 시·도지사들이 어제
남부권 신공항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 등과
관련해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지지부진했던
신공항 관련절차도 정부가 주도해
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정부의 주장대로
5개 시·도가 합의안을 마련한 만큼,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용역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주력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이뤄질 용역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지선정 기준을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대구·경북은
복수의 기관이 그 기준을 검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한 용역기관 선정과 용역 진행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게 정치적 입김이 작용하지 않도록
대구경북의 역량을 결집시킨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