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부산·경남·울산 등
영남권 5개 광역시·도 지사가
오늘 저녁 대구 수성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신공항, 수도권 규제완화, 지방분권 등의
핵심 현안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민자유치를 통한 신공항 독자 추진 방침을 밝힌 부산시와, 입지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와 관련해
시도간 합의를 전제로 한
기본원칙에 충실하겠다는
대구, 경북 등 나머지 4개 시도의 입장 차가
좁혀질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협의회에서는
최근 지역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수도권 규제완화 문제와 지방분권 등
지역이 당면한 핵심현안도
깊이있게 논의될 예정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