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의 보고인 달성습지 바로 옆으로
최근 대구 4차 순환도로 공사가 시작되면서,
개발이냐 보존이냐라는 오랜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고 있다는데요.
계명대학교 식물학과 김종원 교수
"얼마 전에 누가 문화유산 이야기를 하면서
살아있는 사람도 다 못 지키는데,
청동기 시대 사람까지 어떻게 다 지키느냐는
정치인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이러면서
생태계나 문화유산 보존에 대해
개념이 없는 정치인이나 공무원은 정말
문제가 많다고 꼬집었어요.
네---
훼손은 한순간이고
복원은 수백년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아직도 모르는 모양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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