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한적이던 구제역돼지 살처분이
발생지역 전체 두수를 매몰하는 것으로
급선회했습니다.
추가백신접종에도 불구하고 주변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이 호 영
◀END▶
의성군은 오늘 새벽까지
구제역 발생농장의 돼지 2천 47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지난 4일 구제역발병이후 매일 3-4마리씩
의심증상돼지가 나온데다 지난 8일에는
바로 옆 돈사에서 23마리가 의심증상을 보여
추가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INT▶신흥렬/의성군 축산경영담당
"전체적인 우리 지역의 우제류 사육농가를 봤을때 하루라도 빨리 오염원을 제거하는 것이 전체를 보호하는 길이라는 이런 차원에서...."
안동시도 지난 8일 발병농장에서
구제역에 걸리지 않은 돼지 857마리를
모두 매몰처리했습니다.
추가예방접종을 했지만 구제역발생을
배제할 수 없다는 이유입니다.
특히 이같은 전면살처분은
백신항체형성률이 높게 나와도 추가확산을
막을 수 없다는 일선 현장의 판단에 따라
이뤄지고 있습니다.
(S/S)구제역 바이러스는 공기중으로도 퍼질수
있기 때문에 안동시는 발생농장 주변도로까지
소독에 나섰습니다.
소독은 도로와 이웃 마을로도 확대됩니다.
◀INT▶송정규/안동시 남후면 축산담당
"혹여나 도로에 바이러스가 잔존했을 경우 이동하는 차량에 의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도로까지도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기하고 있습니다."
4년전보다 확산속도가 더디다고 하지만
지금까지 전국에서 3만 두의 돼지가
살처분되면서 2천 10년 사태가 재발되지 않을
까,축산농가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