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채소류 가격이 많이 저렴했지만,
올해는 재배 면적이 줄면서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해 배추 가격은 전년도보다 43% 내렸고,
양배추와 양파는 40% 이상,
당근과 파는 30% 이상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이는 지난 해 태풍이 지나지 않는 등
기상 여건이 양호해 채소류 작황이
좋았기 때문인데, 올해는 농민들이
재배 면적을 줄이면서 채소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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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윤수 acacia@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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