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이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지방은 계속 빠져나가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시,도별 소득유출입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수도권은 소득이
91조 4천억원이 순유입되었고
비수도권인 지방은 78조 7천억원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경북은 19조 6천 여 억원이 유출돼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충남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구는 지역내 총생산보다
근로자 임금이나 기업 이윤같은 순본원 소득이 더 많아 2013년 7조 7천 630억원의
소득 순유입액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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