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제조업 경기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480여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업 경기 상황을 조사했더니,
12월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63으로
전 달보다 4포인트 올랐지만
기준치 100에는 훨씬 못 미쳤습니다.
매출 전망지수와 채산성 전망지수는
각각 72와 80으로 전 달보다 12포인트,
8포인트 올랐습니다.
또 지역 제조업체들은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경제상황 등을
주요 애로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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