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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R]신년기획2-세계 물포럼 D-100,추진상황 및 과제

박재형 기자 입력 2015-01-02 13:34:50 조회수 0

◀ANC▶
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신년기획,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백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물포럼의
준비 상황과 과제를 집중 점검합니다.

대형 국제행사인만큼 차질없는 대회 준비는
물론이고, 파급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과제도 남아있습니다.

먼저,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류가 직면한 물 문제의 심각성을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100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지역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물포럼은
세계 200여 개국 정부와 민간 전문가 등
내·외국인 3만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적인 행사입니다.

대구의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경북의 멤브레인 산업 수출확대 등을 통한
지역 물산업 발전, 도시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관광 활성화 등의 이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INT▶권영진 대구시장
"연인원 3만 5천명이 대구경북에 오셔서 불편함이 없도록. 이번을 계기로 대구경북이 물산업 중심도시임을 선포하는 계기로 만들겠다."

지난 2013년 4월 구성된 세계물포럼조직위는
지난해 2월 경주에서 당사자준비총회를 여는 등
본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지역민들의 참여와 열기를 어떻게
이끌어내느냐 입니다.

특히 대구·경주에서 동시에 열리다 보니
숙박과 교통, 행사안전 등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공조체제도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현장 중심은 경북이 하는 등 종화를 이뤄서 세계적인 VIP 오더라도 참 재밌다, 비즈니스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느끼도록 하겠다."

물산업을 대구경북의 미래 산업으로 도약 시킬
중장기 계획과 전략 마련도 풀어야할 숙젭니다.

◀INT▶남광현 연구위원/대구경북연구원
"대구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경북 멤브레인산업단지, 경북 우수한 수자원 연계해 세계물포럼 충분히 홍보해야"

S/U)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세계물포럼에서는 과학기술 과정이 신설돼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실행 방법을 논의하고
새로운 비전까지 제시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남은 100일의 준비과정이
더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MBC 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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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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