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은
재정적 위기에 처한 지역의 예술인 11명에게
긴급자금 2천 800여 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금은 대구은행이 지역 예술인 복지를 위해
조성한 기부금으로 충당했고,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가운데
최저생계비가 150%이하면서
질병과 재난 등으로 긴급하게 지원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원했습니다.
지난 석달동안 신청을 받은 결과,
23명이 지원했고, 이 가운데 심사를 거쳐
미술과 문학,음악,연극 분야에서 11명을 선발해
한사람당 200만원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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