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노사분규 발생이 줄고 있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4년 동안
대구에서 발생한 노사분규는 106건으로
연 평균 27건 발생했으며,
전국 노사분규의 8.8%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2007년부터 지난 해까지
대구지역 노사분규는 연 평균 3.7건으로
전국 노사분규의 3.8%를 차지해
전체 건수와 비중이 모두 줄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2008년부터
노사협력도시 만들기 운동을 펼치고,
노사분쟁 해결을 주제로 한 연극을 공연하는 등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