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을 하루 앞둔 어제
지역의 성당과 교회에서도
축하 미사와 예배를 올리고, 아기 예수가
이땅에 오신 숭고한 뜻을 기렸는데요.
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장희종 목사
"올해는 슬픔과 죽음의 그늘이 드리운 한해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희망의 빛을 전한 것처럼 평화와 기쁨이 울려퍼지길 기원합니다." 라며 올해는 세월호 참사 등 유난히 슬픈 일이 많아서인지 성탄절의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고 했어요.
네---
오늘 성탄절을 계기로
탄식과 안타까움은 사라지고
온누리에 평화와 기쁨이 가득하길
함께 기원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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